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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란 시나리오 작성 형식

익플루 2014. 3. 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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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때문에 시나리오를 써야하는데

시나리오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 조사해봤다....

 

 

 

 

 

 

각본(脚本, Scenario)을 일반적으로 가리키는 시나리오의 본래 명칭이며, 주로 연극이나 영화는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사전에 작성하는 문서이다.

영화 각본(映畵脚本)도 시나리오라고 지칭하지만,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미리 작성한 로서 일종의 계획서나 틀, 설계도의 기능을 목적으로 한다.

시나리오플래닝은 미래 예측학에서의 한 분석 기법이다.

그레이 구 시나리오는 자기 복제가 가능한 나노 기계가 무한한 증식을 통해 지구 전체를 뒤덮는 상태를 나타내는 가상의 지구 종말 시나리오이다.

 

- 위키피디아

 

 

 

1. 시나리오의 뜻
영화로 상연할 것을 목적으로 작가가 상상한 이야기를 장면의 차례, 배우의 대사, 동작, 배경, 카메라의 작동, 화면 연결 등을 지시하는 형식으로 쓴 영화의 대본.

2. 시나리오의 특징
⑴ 시간 예술 :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극이 시작되고 끝난다.
⑵ 시각적 예술
⑶ 기계 예술

3. 시나리오의 구성 요소
⑴ 인물
⑵ 사건
⑶ 배경
⑷ 구성 : 소설이나 희곡과 비슷하며 일반적인 것은 5단 구성이다.
⑸ 표현 기술

4. 시나리오의 3요소
⑴ 대사
⑵ 지문 : 음향 효과, 음악의 지정, 카메라 위치 등을 포함한다.
⑶ 장면 표시 : 장면 번호(scene number : S#1, S#2 등)로 나타낸다.
시나리오 형식의 3요소 : 해설, 대사, 지문

5. 시나리오의 갈래
⑴ 창작 시나리오 : 작가의 상상에 의해 새로 지은 시나리오
⑵ 각색 시나리오 : 소설, 희곡, 수기, 실화 등을 시나리오 형식으로 고친 것
⑶ 레제 시나리오 : 오로지 문학 작품으로서 감상시킬 목적으로 창작한 시나리오

6. 시나리오의 특수 용어
⑴ S#(scene) : 장면
⑵ title : 자막
⑶ shot : 하나 하나의 짧은 장면으로 카메라의 회전을 중단하지 않고 촬영한 이어진 필름
⑷ M.(music) : 효과 음악
⑸ E.(effect) : 효과음
⑹ O.L.(over lap) : 두 가지의 화면이 겹쳐지는 것
⑺ F.I.(fade in) : 어두운 화면이 점점 밝아지는 것
⑻ F.O.(fade out) : 밝은 화면이 점점 어두워지는 것
⑼ C.U.(close up) : 어떤 인물이나 장면을 크게 확대하여 찍는 것
⑽ conti(continuity) : 시나리오를 기초로 하여 영화감독이 만든 촬영 대본. 장면마다 카메라의 위치, 각도, 거리, 배우의 연기, 효과 등을 적어놓는다.
⑾ PAN(panning) : 카메라를 상하 좌우로 이동하는 것
⑿ W.O.(Wipe Out) : 한 화면의 일부가 닦아내는 듯이 없어지면서 다른 화면이 나타나는 수법

 

 

시나리오를 잘 쓰는 방법은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보는 것 외에 그 이상의 방법은 없다.또한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이왕이면 마구잡이로 백지를 채워 놓지 말고 좋은 내용을 보다 보기 좋고 읽기 쉽게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신의 작품을 남에게 읽힐 수 있도록, 결국 시나리오란 제3자에게 읽히고 그것을 영상화하기 위한 전작업이 아니던가! 시나리오를 작성할 때, 기본 양식을 갖춰 글자 크기나 서체를 선별하여 쓰도록 하는데 글자가 너무 작으면 읽기에 불편하고 너무 크면 용지를 많이 차지해 읽는데 분량 때문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본문의 글자는 보통 11포인트 정도면 적당한데 10~12포인트 내외에서 사용된다. 분량이 너무 많다

 

싶으면 좀 작은 글자를 분량이 적다 싶으면 좀 큰 글자를 활용한다.영상화하는 과정에서도 정해진 시간을 맞추기 위해 내용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는데 있어 장면을 길게 혹은 짧게 처리해 시간을 조절하는 것처럼 시나리오 상에서도 그런 기술이 필요하다.

 

서체는 너무 딱딱하거나 복잡해 보이지 않는 구조여서 읽는 사람의 눈에 피로가 덜 가도록 한다.서체의 개발로 다양한 서체가 있지만 너무 미려한 서체는 오래 지속되면 눈에 불편을 주므로 감안하도록 한다. 내용이나 단락이 바뀔 때에도 행을 구분하여 써줌으로써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집용지의 여백(좌우 각 3.5cm정도, 상하 각 2.5cm 정도) 또한 적당히 주도록 한다.규정이 딱히 있는 것은 아니니 보기에 답답하지 않고 남들이 읽기에 편리하면 된다.

 

'내가 쓰고 내가 볼거니까 내 맘대로 작성하겠다'하는 사람은 또 그렇게 하도록 한다. 쓰는 사람 마음이니까. 하다보면 나름대로 더 좋은 방법을 터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일단, 보여주기 위한 시나리오를 작성할때 는 다음의 형식을 꼭 갖춰서 쓰도록 한다. 상품을 포장하듯 정성스럽게 격식을 갖추도록 한다. 예의가 담긴 시나리오라면 그래도 읽어봐주는 사람이 읽으면서 기분 상해하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그렇다고 모양만 잡고 내용을 채우지 않으면 안된다.이건 어디까지나 내용을 충실히 다루고 난 다음에 시나리오의 가치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기 위한 상술이다.

 

* 시나리오 작성시 갖춰야 할 것

 

1. 표지 : 장르, 제목, 이름, 연락처 등을 기재한다. 표지는 작품의 얼굴이다. 꼭 남에게 보이지 않을 작품이더라도 자신의 작품에 얼굴을 만들어주면 기분도 달라질 것이다. 시나리오의 내용이나 분위기에 어울리게 서체 등을 선택하여 쓰면 더욱 좋다.

 

2. 작의 및 기획의도 : 시나리오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에 대한 작가의 의도를 간략하게 작성한다. 제 3자가 이 내용을 통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3. 등장인물 : 주연과 조연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을 작성하고 그 외의 등장인물에 대한 간략한 서술을 하도록 한다. 연령, 캐릭터 혹은 직업 등을 표현하면 된다.

 

4. 줄거리(시놉시스) : 단편이냐 장편이냐에 따라 줄거리의 분량이 달라지겠지만 어떤 내용이 진행되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간단하게 서술한다. 본편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흥미롭게 작성한다면 좋다. 보통은 결말을 감춰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5. 시나리오 본편 : 스토리 진행 혹은 영상화의 순서대로 장면을 서술하도록 한다. 이왕이면 영상화된 장면을 함께 떠올리면서 자신이 만든 장면을 과연 영상화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쓴다면 보다 멋진 장면 들이 나와줄 것이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혼자만의 습작이라 해도 위의 양식을 갖춰서 쓰다보면 스스로가 무슨 내용을 어떻게 쓸 것인지가 머릿속에 정리가 되기도 한다. 습작이 아닌 공모전이나 기타의 경우는 꼭 위의 양식을 갖추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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